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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은 24일 청라 한화 꿈에그린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사진은 분양 상담받는 모습. |
'청라 한화 꿈에그린' 모델하우스 오픈 첫 날인 24일, 1만명이 넘는 방문객들로 북새통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한화건설은 평일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송도국제도시 송도공원 인근 모델하우스에 1만명이 넘는 방문객들이 몰렸다고 24일 밝혔다.
한화건설 분양담당자는 "이 추세라면 주말에 2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모델하우스 오픈 첫날부터 인파가 몰린 것에 대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청라 한화 꿈에그린은 청라지구 내 우수한 입지를 자랑하는데다 대단지 아파트의 수혜도 누릴 수 있다는 장점도 갖췄다고 설명했다.
그는 "상담 내역을 살펴본 결과 대부분 실수요자인 것으로 판단된다"며 "앞서 청약을 실시한 한라비발디에 비해 3.3㎡당 25만원 저렴한 1060만원에 분양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말했다.
청라 한화 꿈에그린은 지하 1층~지상 30층 아파트 10개동, 근린생활시설 1개동과 편의시설 2개동으로 이루어진다. 공급가구는 △130㎡형 305가구 △131㎡형 144가구 △146㎡형 211가구 △147㎡형 140가구 △149㎡형 140가구 △162㎡형 116가구 △178㎡형 116가구 총 1172가구로 구성된다.
입주는 2012년 3월이다.
분양 문의 1544-9700.
차현정 기자 force4335@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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