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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는 자사의 ‘동의보감 복분자주’가 벨기에의 주류·식품경연대회인 ‘2009 몽드셀렉션(Monde-Selection)’에서 와인(Flavoured wines)부문 대상(Grand Gold)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또 진로가 일본에 수출하는 증류식 소주 ‘Premium JINRO 乙(오츠:일본 현지법인 진로재팬 판매)’는 증류주&리큐르(Spirits&Liqueurs)부문 대상을, 매실주 ‘매화수’는 와인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덧붙였다.
하이트-진로그룹 계열사인 ‘석수와퓨리스’도 맥주&음료(Beers & Soft Drinks)부문에 출품돼 석수가 금상, 퓨리스는 은상을 받았다.
벨기에 브뤼셀에 본부를 둔 몽드셀렉션은 세계 3대 주류 품평회 중 하나다.
특히 이번 수상은 “지난해 증류식소주 ‘일품진로’가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2년 연속 몽드셀렉션 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라며 “진로 제품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된 계기가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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