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건설이 16일 견본주택 문을 연데 이어 한화건설 24일, 한일건설 30일 각각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사진은 인천 송도신도시에 설치된 견본주택 현장. |
인천 청라국제업무지구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는 한화건설이 오는 24일 견본주택 문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한화건설은 청라지구 A7블록에서 '청라 한화 꿈에그린' 아파트 1172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130~178㎡ 주택형으로 국제금융업무타운 및 중심상업지역 접근이 용이하고, 중앙호수공원과 테마파크형 골프장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생활이 기대된다. 특히 중앙호수공원은 사업지 서쪽에 바로 접해있어 손쉽게 조깅이나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또 초중고교도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인천 송도신도시내에 마련된다.
한일건설도 오는 30일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한일건설은 A27블록에서 '청라 한일 베라체' 아파트 257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주택형은 130~173㎡이다. 사업지 북측으로는 도시를 횡으로 가로지르는 수로가 있다. 중심상업지역과도 가까운 편으로 편의시설 이용도 쉽다. 한일건설 측은 공간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신평면공법을 도입해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30일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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