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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세계적인 필기구 기업인 라미(LAMY)사의 ‘뢰스너’ 사장(사진)이 17일 연세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디자인 혁신에 대해 강연을 한다.
뢰스너 사장은 이날 강의를 통해 라미가 어떻게 몽블랑, 워터맨, 파카 등 유명 브랜드를 제치고 독일시장에서 점유율 40% 마켓의 리더가 됐는지를 설명한다. 또 디자인과 기술 혁신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할 예정이다.
라미는 연간 600만개 이상의 고품격 필기구를 생산하여 유럽, 미국, 일본 등 세계 65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필기구 전문 기업이다. 디자인과 품질 관리를 위해 100% 독일에서만 생산한다. 라미의 디자인은 몽블랑, 워터맨, 파카의 클래식한 디자인과는 정반대로 모던한 것이 특징이다.
뢰스너 사장은 이날 강연을 마치고 18일 출국할 예정이다.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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