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서울을 제외한 15개 시ㆍ도에서 '2009년도 지방직 공채시험' 원서를 접수한 결과, 9급의 경우 2800명 모집에 13만500명이 원서를 내 평균 경쟁률이 46대 1로 나타났다.
올해부터 응시연령 상한이 폐지되면서 응시가 가능해진 만 33세 이상의 응시자는 모두 1만5천명으로 전체 응시자의 12%를 차지했다.
이번 공채 시험은 다음달 23일 치러지고, 합격자는 6월에서 7월에 발표된다.
박재붕 기자 pjb@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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