옙Q2는 '다이아몬드 사운드'라는 명칭에 걸맞게 MP3의 기술적인 압축에 의해 손실된 음원을 복구해주는 '오디오 업스케일' 기능, 3가지 형식(카페,교회,콘서트)의 서로 다른 현장감을 제공하는 '콘서트 홀' 기능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을 갖춘 삼성의 음장기술인 'DNSe™ 3.0'을 탑재했다.
한 번 충전하면 최대 50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하고, 영상 재생 지점을 10개까지 자동 저장하는 '자동 북마크' 기능, 최근 저장한 음악과 자주 감상하는 음악을 손쉽게 찾아 주는 검색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또 자주 쓰는 기능을 버튼 하나에 직접 설정할 수 있는 사용자 맞춤형 '사용자 버튼'이 적용돼 사용 편의성이 향상됐다.
특히 옙Q2는 2.4인치 LCD, WMA 및 MPEG4 동영상 지원, FM 라디오, 터치 게임, 텍스트 뷰어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면서도 9.9mm의 두께를 유지했다.
오닉스블랙, 펄화이트와 터키블루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4GB 13만9천원, 8GB 17만9천원, 16GB 23만9천원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옙Q2는 최고의 음질과 고급스러운 디자인, 편리한 사용성 등 삼성 MP3 10년의 비법을 집약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옙(Yepp)은 2006년부터 3년 연속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
삼성전자는 옙 10주년을 맞아 내달 말까지 옙Q2 구매 고객에게 10종 선물 패키지(에코백, 실리콘 케이스, 액정보호필름, 어학 쿠폰 등)를 증정한다.
인터넷뉴스팀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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