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메시징폰 판매 2000만대 돌파

2009-04-1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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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LG전자의 메시징폰 판매량이 전세계에서 2000만대를 넘었다.
LG전자는 컴퓨터 자판 배열과 같은 쿼티(QWERTY) 키패드를 장착한 메시징폰의 판매량이 2000만대 넘었다고 15일 밝혔다.

LG전자는 메시징폰 누적판매량이 지난해 10월 1000만대를 돌파했고 이후 6개월 만에 2000만대를 넘었다.

LG전자는 지난 2005년 10월 미국시장에 ‘더 브이’를 출시하며 메시징폰을 처음 선보였으며 엔비 시리즈와 루머 시리즈 등 밀러언셀러 제품을 탄생시켰다.

이같은 메시징폰의 판매 호조로 LG전자의 북미시장 시장점유율을 2007년 15.8%에서 2008년 20.9%(SA 기준)로 확대됐다.

안승권 LG전자 MC사업본부 사장은 “스마트폰이나 PDA폰에 국한되었던 쿼티자판을 일반 휴대폰에도 적용해 메시징폰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창출했다”며 “LG전자는 풀터치폰, 메시징폰과 같이 휴대폰 트렌드를 선도하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소영 기자 yout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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