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설명) LG전자의 메시징폰 판매량이 전세계에서 2000만대를 넘었다. |
LG전자는 메시징폰 누적판매량이 지난해 10월 1000만대를 돌파했고 이후 6개월 만에 2000만대를 넘었다.
LG전자는 지난 2005년 10월 미국시장에 ‘더 브이’를 출시하며 메시징폰을 처음 선보였으며 엔비 시리즈와 루머 시리즈 등 밀러언셀러 제품을 탄생시켰다.
이같은 메시징폰의 판매 호조로 LG전자의 북미시장 시장점유율을 2007년 15.8%에서 2008년 20.9%(SA 기준)로 확대됐다.
안승권 LG전자 MC사업본부 사장은 “스마트폰이나 PDA폰에 국한되었던 쿼티자판을 일반 휴대폰에도 적용해 메시징폰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창출했다”며 “LG전자는 풀터치폰, 메시징폰과 같이 휴대폰 트렌드를 선도하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소영 기자 youth@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