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KAIST, 금융공학 최고 전문가 과정 개설

2009-04-15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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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과 KAIST와 연계한 제2기 ‘KAIST-금융투자협회 파이낸셜엔지니어링(Financial Engineering) 최고전문가과정’이 14일 개강했다. 개강식 후 장건상 금융투자협회 부회장, 정구열 KAIST 금융전문대학원 원장과 교수진 및 수강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이 KAIST와 연계한 제2기'KAIST-금융투자협회 파이낸셜 엔지니어링(Financial Engineering) 최고전문가과정'이 장건상 금융투자협회 부회장과 정구열 KAIST 금융전문대학원 원장 및 교수진이 참석한 가운데 14일 개강했다.

이 과정은 다양한 신상품 개발이 가능해짐에 따라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금융공학 분야 최고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KAIST 교수진과 관련분야 현업 전문가 등이 강사진으로 참여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회원사를 대상으로 한 교육생 모집을 통해 총 73명의 지원자 중 최종 41명을 선발(당초 예상 정원인 30명에서 확대)하고 오는 8월 27일까지 무료로 교육을 진행한다.

한편 금융투자교육원은 업계 자율적인 글로벌 금융 투자 전문인력을 적극 육성하기 위해 전년에 이어 금년에도 협회 적립금 약 20억원을 투입해 KAIST, 홍콩과학기술대, 영국 레딩대 등과 연계한 글로벌 자본시장 아카데미(GCMA)프로그램을 개설할 예정이다.

서혜승 기자 harona@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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