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홈쇼핑은 고객 1천 명을 대상으로 선호하는 사은품에 대해 홈페이지를 통해 설문한 결과 `주유권'이 1위로 뽑혔다고 14일 밝혔다.
이 설문조사는 12개의 선택지 가운데 3개까지 복수 응답할 수 있도록 했다.
주유권에 이어 인기를 끈 사은품은 `수건', `라면', `올리브유 세트', `커피믹스' 등 생필품들이었다.
CJ홈쇼핑 영업관리팀 성낙제 팀장은 "불황 속 고객이 꼭 필요로 하는 사은품을 제공하기 위해 이 같은 설문조사를 했다"며 "조사 결과를 반영, 불황기 가계에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사은 행사를 마련해 고객들에게 더 큰 만족을 주겠다"고 말했다.
CJ홈쇼핑은 이 같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16~17일 `2일간의 붕붕 페스티벌' 행사를 열고, 주유 할인권을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행사를 벌인다.
인터넷뉴스팀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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