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방송인 최은경이 탤런트 김현주 대신 5년 만에 라디오 DJ 마이크를 잡는다.
13일 MBC에 따르면 최은경은 20일부터 MBC 라디오 FM4U(91.9MHz) '이소라의 오후의 발견'의 후속 프로그램인 '최은경의 음악동네'를 진행한다.
연출을 맡은 신권철 PD는 매일 오후 4시 전파를 타는 이 프로그램에 대해 "귀에 익은 아름다운 음악을 배경으로 친구와 도란도란 세상 사는 이야기를 나누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할 것"이라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애초 이 시간대에서는 탤런트 김현주가 이소라의 바통을 이어받을 예정이었다. 하지만 김현주는 개인적인 사정을 들어 최근 진행자 자리를 고사했고 MBC는 후임자를 물색해왔다.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