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부에 따르면 김 외신대변인은 미 일리노이주립대 정치학과를 나와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과정을 마쳤고 뉴욕주립대 강의 조교를 거쳐 지난 96년부터 2001년까지 통일부 외신담당 부대변인과 국제협력 사무관을 지냈다.
재정부는 한국 관련 외신 보도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하에 원어민 수준의 영어 실력을 갖추고 정부 정책이나 언론에 탁월한 감각이 있는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서영백 기자 inch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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