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은 12일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이 자신의 요구로 100만달러를 전달했다고 검찰에서 진술했다는 보도와 관련, "보도를 보니 박 회장이 내가 아는 사실과 다른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며 부인했다. 노 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홈페이지 '사람사는 세상'에 올린 글에서 "해명과 방어가 필요할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인터넷뉴스팀 news@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