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므파탈’로 돌아온 이민호와 '카스2X'

2009-04-10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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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는 지난 7일 1924세대를 위해 젊은 감성 맥주 '카스2X' 출시에 이어 9일부터 옴므파탈로 돌아온 이민호와 함께 '카스2X' 광고를 선보였다.

오비맥주는 이번 '카스2X(이엑스)' 광고는 1924세대의 감성을 깨워 진정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스타, 음악, 스타일을 아우르는 토털 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형식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현재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꽃남 이민호가 디지털 싱글 발매에 맞춰 모델로 나섰다.

또 호주 출신의 인기모델 제시카 고메즈가 이민호와 함께 촬영한 뮤직비디오를 감각적인 편집을 통해 광고를 제작하는 새로운 시도를 감행했다.

뮤직비디오에서 이민호는 톱스타 제시카 고메즈에게 넘어가는 듯한 순진한 모습을 보이지만, 그녀보다 더 인기 있는 스타가 된 이후에 그녀를 떠나버리는 나쁜 남자의 모습을 카리스마 있게 연기했다.

또 뮤직비디오 속 노래를 직접 불러 팬들에게 연기자가 아닌 가수로서의 색다른 매력도 선사한다.

이러한 이민호의 파격적인 변신과 감각적이고 매혹적인 영상은 젊은 층을 겨냥한 신개념 감성 맥주 카스 2X의 제품 이미지와 잘 부합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카스'는 고탄산의 더욱 짜릿하고 깔끔한 맛을 자랑하는 '카스2X'의 출시와 함께, 다시 한번 '톡! 쏘는' 젊음의 감성을 대변하며 트렌드를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이민호의 뮤직비디오는 카스 홈페이지(www.cas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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