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차관은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 답변에서 이 같이 말한 뒤 "다만 수출은 4.4분기 정도 가야 전년 대비 증가세로 갈 것으로 조심스럽게 예상되며, 연간으로 볼 때는 전년보다는 줄어들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무역흑자 기조에 대해 "원유가 하락이 크고 수출시장 다변화도 큰 힘이 됐다"고 분석했다.
임 차관은 이어 "단기적으로 수출을 늘리기 위해서 수출금융의 원활한 공급이 중요하다"며 "해외 전시회 참여나 중소기업의 마케팅 지원, 새로운 시장.품목을 여는 활동을 강화하고 중국 내수시장 진출에도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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