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은 구자열 회장이 오는 10일 전기의 날을 맞아 핵심 신기술 개발과 해외 진출, 미래 신규사업 추진 등을 통해 국가경제 및 전력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한다고 9일 밝혔다. 구 회장은 지난 2005년 진로산업(현 JS전선)을 인수, 선박용 케이블 분야에서 세계 1위를 달성한 데 이어 지난해 북미 최대의 전선 회사인 미국 수페리어 에식스(SPSX) 인수에 성공해 LS전선을 세계 3대 전선회사로 도약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훈장을 받게 됐다. 인터넷뉴스팀 news@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