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어린이공원 300곳 내년5월까지 조성

2009-04-0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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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 상상어린이공원 현상공모 최우수작품에 선정된 각심 어린이공원 '말랑말랑 생태놀이터'.
내년 5월이면 서울시내에 모두 300곳의 상상 어린이공원이 펼쳐진다.

상상 어린이공원은 낡고 단조로운 어린이공원을 꿈과 상상력 가득한 공간으로 바꾸는 서울시의 어린이 대상 공원조성사업이다.

서울시는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상상어린이공원 100개소 조성 1단계를 사업을 다음달 어린이날까지 마무리하고 2단계로 내년 5월말까지 200 곳을 추가 조성한다고 9일 밝혔다.

서울시는 이날 현상 공모를 통해 선정된 구로구 화원공원의 ‘하늘을 나는 나무기차’를 비롯한 최우수 당선작 20개의 밑그림을 공개했다.

2단계 200개 공원의 설계는 최우수작품에 당선된 13개 설계그룹이 나눠 진행하며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각 공원별 밑그림을 완료하게 된다.

안승일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상상어린이 공원을 어린이와 청소년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안전한 놀이공간으로 조성하겠다"며 "더 나아가 지역주민들에게도 쾌적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 기자 force4335@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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