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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배 SK C&C부회장 |
SK C&C는 9일 김 부회장이 최근 하나은행 차세대 시스템 구축 사업 현장과 우정사업정보센터 프로젝트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김 부회장은 이날 회사의 비상 경영 상황을 설명하고 현장의 애로 사항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구성원과 경영층이 함께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커뮤니케이션 포털 유-심포니(u-Symphony)에 많은 의견을 올려 달라"고 당부했다.
김 부회장은 평소에도 "경영환경이 어려울수록 위기 극복의 해답은 현장에 있고 고객만족을 위한 현장의 아이디어가 경영에 반영돼야 한다"며 현장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SK C&C는 김 부회장의 현장방문과 유-심포니를 통한 현장 직원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난 3월부터 이달의 PM상과 수주 축하상 등 구성원 인정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지속적인 조직 혁신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SK C&C는 현장 구성원을 대상으로 보다 적극적인 보상을 위해 프로젝트 인센티브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 제도는 프로젝트 전반에 걸친 혁신 활동으로 납기를 준수하고 고객의 만족도를 크게 높인 것으로 평가되는 프로젝트 구성원들에게 상장과 함께 소정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
SK C&C는 앞으로도 구성원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이달의 PM상'과 '수주 축하상' '프로젝트 인센티브' 등 다양한 구성원 인정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속적인 조직 혁신을 이뤄낼 계획이다.
김영리 기자 miracle@aj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