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김도한 애널리스트는 "2분기 이후 모토로라, 노키아 등 경쟁사 부진에 따른 반사수혜가 유럽, 아시아시장을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나타나 LG전자는 세계시장 점유율이 10%에 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LCD TV의 경우 소니, 샤프 등 일본업체들이 적자폭이 확대되면서 출하량이 빠르게 감소해 LG전자는 소니와 2위 자리를 경합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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