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남성잡지 섹시모델..롤리팝CF 청순미와 상반

2009-04-08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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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그룹 2NE1 멤버 산다라박(25)이 최근 롤리팝CF와 뮤직비디오의 청순한 모습과 달리 섹시한 포즈로 남성잡지 표지로 등장해 팬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이 사진은 2006년 필리핀 남성잡지 ‘우노(UNO)’ 7,8월에 실렸다.

산다라박은 검정색 코르셋을 입고 침대에 엎드려 채찍을 휘두르는 모습과 은색 비키니 수영복으로 의자에 다리걸쳐 앉아있는 도발적 포즈들이다.

산다라박은 필리핀 이민 2세로 2004년 ABS-CBN 연예인 공채를 통해 데뷔했다. 국내에 얼굴을 알린 것은 같은 해 KBS 1TV ‘인간극장’을 통해서다.

지난 해에는 가수 거미의 4집 타이틀곡 ‘미안해요’ 뮤직비디오에서 빅뱅의 탑과 키스신으로 화제를 모았고 지난달 27일 ‘롤리팝’ CF를 통해 시선을 끌었다.

산다라박이 소속한 2NE1은 5월에 정식 데뷔할 예정이다.

김준성 기자 fres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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