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3국 정상회의는 11일 파타야에서 열리는 '제12차 아세안+3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리는 것으로, 이 대통령으로서는 지난해 12월 일본 후쿠오카에 이어 취임 후 두 번째 참석하는 것이다.
이 대통령은 회의에서 원자바오 총리와 아소 총리와 함께 글로벌 금융위기 극복을 위한 3국 간 공조 방안을 논의하고, 동북아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예정이라고 김은혜 청와대 부대변인이 밝혔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 6자회담 참가국인 3국 정상은 최근 북한 장거리 로켓 발사와 관련해 어떤 식으로든 논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송정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