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변호사 바꾸고 '강한 승소의지'

2009-04-08 15:40
  • 글자크기 설정

   
 
 

공연 무산 관련 소송을 진행 중인 비가 기존 변호사들을 바꾸고, 재심청구 요청서를 법원에 접수 했다.

7일 하와이 연방법원에 따르면 비는 지난 2일 새 재판을 요청하는 재심청구 요청서와 새 재판요청에 대한 재심결과나 항소결과가 나올 때까지 지난달 19일 내려진 판결의 집행을 중지시켜달라는 요청서를 법원에 따로 접수했다.

비는 요청서에서 이번 재판의 원고인 클릭엔터테인먼트와 하와이 공연계약을 체결한 레볼루션 엔터테인먼트가 JYP를 대표해 계약을 맺었다는 증거와 피고 측이 사기를 저질렀다는 증거가 없기 때문에 이번 배심원 평결이 여러 면에서 결정이 많고 손배액의 집행이 불가하다는 요지의 논리를 폈다. 동시에 판결집행 중지 청구를 위한 공탁금을 면제하거나 액수를 줄여달라고 법원에 요청햇다.

하와이 연방법원이 케빈 챙 판사는 오는 5월4일 비와 JYP의 판결집행 중지 요청에 대한 심의를 할 예정이다

JYP는 지금까지 소송을 맡았던 변호사 5명을 지난 2일자로 교체하는 대신 항소전문 변호사 위주로 구성된 변호인단 7명을 새로 구성, 승소를 위한 의지를 드러냈다.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