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에 따르면 이번 임상시험은 여성 복압성 요실금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착의형(체외형) 바이오피드백 장치의 효과를 시험하게 된다.
참가대상은 기침이나 재채기, 운동시에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소변이 새는 복압성 요실금 진단을 받은 여자 환자로 표준 패드검사에서 2g 이상의 요누출이 있어야 한다.
이번 착의형 바이오피드백 장치의 임상시험 과정은 총 12주간에 걸쳐 16번 병원을 방문하며, 골반저근의 지지력을 강화하는 골반저근 운동이 무료로 시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02-3410-3558, 3559)로 문의하면 된다.
박재붕 기자 pjb@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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