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 명품단지를 가다 - 동양 엔파트

2009-04-0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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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사람을 생각하는 친환경 웰빙 단지

   
 
동양메이저 건설은 청라지구 A26·39블록에 총 820가구를 공급한다. 사진은 A39블록에 들어서는 인천 청라 엔파트(N-part) 조감도.


인천 청라국제업무지구에 자연과 사람을 생각하는 친환경 웰빙 아파트가 들어선다.

동양메이저 건설은 청라지구 A26블록과 A39블록 두 곳에서 '인천 청라 동양엔파트(N-part)' 820가구를 공급한다.

A26블록은 호수공원 동쪽 주거단지에 위치하며 147.62㎡ 110가구 등 총 256가구가 들어선다. A39블록은 국제업무타운타운 및 중심사업지역 남쪽 블록으로 146.95㎡ 150가구 등 모두 564가구가 입주하게 된다.

동양메이저 건설의 브랜드인 엔파트(N-part)는 자연과 사람을 생각하는 신개념 공간의 'N'과 생활속 아름다운 동반자를 상징하는 '파트(Part)'를 결합한 것으로 단순히 아파트가 아닌 차세대 생활 문화 공간을 의미한다.

동양메이저 건설은 친환경 웰빙 아파트라는 이미지에 걸맞게 단지 외곽을 순환하는 보행자 동선 및 자전거 도로를 조성해 입주민의 건강까지 챙길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 가구당 0.3대 이상의 자전거보관소를 설치해 증가하는 자전거 수요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이밖에 입주민들의 안전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시설과 공간도 마련된다. 우선 입주민 화합을 위한 공간이 될 썬큰광장과 각종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지상 주차장을 없애고 저층부는 필로티로 설계된다. 또 쓰레기 자동이송설비를 설치하고 옥상정원을 배치해 입주민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향상시킬 전망이다.

단지 설계 못지 않게 쾌적한 실내 공간과 주부를 배려한 설계도 눈에 띈다.

아파트 외관 디자인을 고려한 타워형 배치와 전면4-베이(bay) 구조로 일조 및 채광량을 극대화한 것이 대표적인 예. 아파트 천장 높이는 2.4m로 해 일반 아파트(2.3m)보다 여유롭고 쾌적한 실내공간을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가변형 벽체시공으로 소비자 기호에 맞는 '맞춤 설계'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입주민의 개성과 취향에 따라 다양한 공간 연출을 가능하도록 한 것. 또 현관 중문설치로 냉, 난방 에너지 효율을 높이면서 사생활 보호에도 도움이 되도록 했다.

주부의 편의를 고려하여 세탁기가 위치하는 자리에서 가벼운 손빨래가 가능하도록 했고, 넓고 다양한 수납장을 만들어 공간 이용을 극대화 했다.

수도권 블루칩 택지지구로 꼽히는 청라지구는 2020년까지 국제업무타운, 비즈니스 복합단지, 테마파크형 골프장, 스포츠ㆍ레저단지 등이 들어서는 금융 비즈니스와 레저가 결합한 복합도시로 조성된다.


또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에 따라 내년 2월12일까지 신규주택을 구입하면 5년간 양도세가 완전히 면제될 뿐 아니라 전매제한기간도 대폭 줄어들었다. 중대형(85㎡ 초과)은 계약 후 1년, 중소형(85㎡ 이하)은 입주 직후 팔 수 있다.

◆ 미니인터뷰 : 강경희 전무

   
 
 
"입주민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웰빙(well-being)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겁니다."

동양메이저 건설 강경희 전무는 오는 5월로 예정된 청라지구 동양엔파트 분양에 있어 고객들에게 품질로 답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청라 동양엔파트 A39블록은 단지 위쪽으로 국제업무타운이 들어서는 청라지구 중심생활권에 위치하고 A26블록 또한 중앙호수공원이 인접한 핵심 주거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타 블록과의 입지 경쟁에 있어 자신감을 나타냈다.

강 전무는 앞서 분양한 파주운정 동양엔파트 972가구와 판교 동양엔파트 585가구 등 수도권 신도시에서 대단위 단지 분양을 성공적으로 이끈 축적된 노하우가 바탕이 된다면 청라 동양엔파트의 성공적인 분양도 문제없다고 전했다.

동양메이저 건설은 동양종합금융, 동양생명, 동양시멘트 등을 계열사로 하고 있는 동양그룹의 건설부문. 지난 1966년 동양건설진흥㈜으로 출발했다. 설계와 엔지니어링, 시공기술을 바탕으로 주택과 건축은 물론, 토목, 레저, 플랜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성과와 노하우를 축적해오고 있다.

차현정 기자 force4335@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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