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식품포장이 지난달 27일 상장 이후 6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3일 오전 9시40분 현재 중국식품포장은 전날보다 675원(14.92%) 오른 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공모가격 1500원에 대비 무려 3700원(247%) 급등한 것이며, 시초가 2260원 대비로도 2940원(130%)오른 가격이다.
중국식품포장은 2007년 8월 홍콩에 설립된 회사로 중국 허베이성 하북가미인철제관유한공사 지분을 100% 보유한 지주회사다. 금속캔 생산을 주업으로 하고 있으며 중국 내 8위(3.8%)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올 3월 기준 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43% 늘어난 800억원, 순이익은 63% 증가한 100억원으로 전망된다.
김용훈 기자 adoniu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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