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우수회원 크루즈 여행 할인

2009-04-02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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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는 북유럽 및 알래스카 크루즈 여행을 시중 가격보다 약 200만원 정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신한카드 우수 회원인 '탑스 클럽(Tops Club)'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이번달 30일까지 선착순 50명(동반자 포함)에 대해 혜택을 제공한다.

북유럽 코스는 399만원(기항지 요금 일인당 70만원 및 선내 팁 1박당 6.5유로 별도), 알래스카 코스는 오션뷰캐빈을 이용하면 299만원, 미니 스위트룸을 이용하면 369만원(각각 기항지 요금 일인당 400달러 및 선내 팁 1박당 11.5달러 별도)이다.

탑스 클럽 고객은 크루즈 내 레스토랑과 바, 극장, 수영장, 도서관 등 편의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 '크루즈의 밤' 특별 행사에 참가해 크루즈 여행 150만원 상품권, 선내 마사지 이용권 등의 경품도 받을 수 있다.

이미호 기자 miho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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