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화석유가스(LPG) 수입업체 E1이 업계 최초로 LPG 차량 운전자만을 위한 멤버쉽 서비스를 선보였다.
E1은 LPG 차량 운전자만을 위한 멤버십 서비스카드 'E1 오렌지카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카드는 기존 보너스카드의 혜택은 물론 LPG 차량만을 위한 특화서비스가 제공돼 LPG차량 운전자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고 회사 관계자는 전했다.
전국 약 330곳의 E1 충전소에서 이 카드를 사용시에 LPG 가스를 충전하면 1000 원당 5포인트를 적립해 전국 E1 충전소와 이마트, CGV, 프리머스 시네마, 프로스펙스 대리점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또 레드캡 투어, AVIS 렌터카, 전국 테마온천 25개소 등에서는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LIG 손해보험의 LPG자동차전용보험 가입자에게는 추가로 3%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E1은 오렌지 카드 출시 기념으로 오는 6월 말까지 등록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210명에게 100만 포인트(100만 원 상당) 지급 등을 내용으로 하는 '100% 당첨 탄생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벤트에 참가하려면 전국 E1 충전소에서 카드를 발급받아 오렌지카드 홈페이지(www.e1orangecard.com)와 E1콜센터(1688-2121)에 회원으로 등록하면 된다.
이미경 기자 esit91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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