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는 1일 서울 서초동 본사 앞에서 임직원들을 상대로 비씨카드 '사랑의 헌혈 운동'을 벌였다.
이날 헌혈 운동은 비씨카드 창립기념일을 맞아 열린 것으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했으며 길가던 시민들도 헌혈에 동참했다.
비씨카드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몸소 실천할 수 있는 봉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헌혈 운동을 준비했다" 면서 "정기적인 추진하고 있는 헌혈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부족한 혈액 공급에 보탬이 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이날 헌혈에 참여한 임직원의 헌혈증서와 임직원들이 소유하고 있던 헌혈증서 약 200여장은 TOP포인트 기부기관인 아동전문기관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돼 아동 수술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김유경 기자 ykk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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