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풍 골프빌리지 우남퍼스트빌 리젠트

우남퍼스트빌리젠트 전경

마치 아테네신전을 연상케 하는 집. 바로 용인 흥덕지구에 들어선 유럽풍 타운하우스 우남퍼스트빌 리젠트다.

이달 말 입주가 시작되는 우남퍼스트빌 리젠트는 지난 2007년 분양당시 최고 22대1의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던 용인 흥적지구의 특혜받은 생활 환경을 자랑한다.

무엇보다 단지 3면을 둘러싼 태광C.C의 수려한 조망권과 쾌적성이 돋보인다. 마치 골프텔과 클럽하우스를 연상케 할 정도다.

단지 앞으로는 영덕 레스피아에서 끌어올린 물로 4계절 맑은 물이 흐르는 인공 생태하천 영덕천이 흐르고 하천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는 단지 가치를 더욱 빛내준다.

단지에 들어서면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물씬 풍기는 문주 양쪽의 송림과 단풍나무 터널의 엔트랜스 존(Entrance Zone), 유럽의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회랑형의 문주가 눈에 들어온다. 단지 외관은 마치 유럽풍 궁전을 연상케 할 정도로 고급스러움이 물씬 풍긴다. 

주민 가든 파티장인 플로라가든(Flora Garden)에는 생물서식 및 생태학습을 위한 생태연못이 조성됐다. 갤러리가든은 조형예술품들로 꾸며져 있고, 지하층의 채광과 사계절 난대성 식물 감상을 위한 유리온실인 크리스탈 가든도 자리하고 있다.

입주민의 편의를 우선적으로 고려한 흔적도 곳곳에서 보인다. 조망권과 더불어 세대 내부의 개방감을 더하기 위해 일반 아파트의 층고(2.6m)보다 1m가량 층고를 높였다. 복도식으로 구성된 세대내에는 4면 조망이 가능하도록 테라스를 곳곳에 설치했다. 일부 테라스는 바비큐 파티가 가능하도록 꾸며졌다. 

 

유럽풍 궁전을 보는 듯 고급스럽게 설계된 우남퍼스트빌 리젠트. 사진은 유럽풍 원형 조형분수.

분양 당시 가장 인기가 좋았다는 254.1㎡(77평)의 경우 다락방과 개인세대 전용 옥상 등 개인 공간이 별도로 주어진다. 327.66㎡(99평형)의 펜트하우스의 경우 골프장 조망은 물론 서비스면적이 300㎡를 넘는다.
 
특히 각 세대별로 분양면적에 포함되지 않은 작업실이 마련돼 있고 각 동 1층에는 게스트 하우스가 꾸며져 있다.  

우남퍼스트빌리젠트의 주민공동시설은 아파트 2000가구 규모의 대단지에서나 가능할 정도다.

2115㎡(640평)규모의 휘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 GX룸, 탁구장, 당구장 등은 물론 스크린골프도 설치돼 있다.

다용도 체육관도 조성됐다. 체육관은 배구를 해도 손색없을 정도다. 농구대도 설치해 3인경기가 가능하다.

교통환경 또한 뛰어나다. 오는 7월 개통 예정인 서울~용인간 고속도로가 흥덕지구를 관통하고 있어 흥덕IC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까지 30분 내로 진입할 수 있다.

주변에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가 위치하고 있다.

여기에 광교신도시를 통과하는 신분당선 연장복선전철 신대역이 차량으로 10분거리에 위치하고, 오리-수원간 분당선 연장복선전철 영덕역도 차량으로 10분거리다.

허재석 우남건설 경영기획본부장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첫 타운하우스로 가격 경쟁력을 갖춘데다 입지도 뛰어나다"며 "심혈을 기울인 상품인 만큼 좋은 결실을 맺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영은 기자 [e-mail]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