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도드밴드는 자사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브로드앤인터넷'에 3년 이상 약정으로 신규 가입하는 고객 중 선착순 1060명에게 △무제한 프리다운로드 △무제한 실시간 음악감상 △뮤직비디오 감상이 가능한 '멜론 프리클럽' 서비스(월 4500원)를 초고속인터넷 사용 기간 동안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사은품이나 약정기간에 따른 할인(3년 15%, 4년 20%) 혜택 중 하나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음악 포털서비스인 멜론은 SK텔레콤의 자회사인 로엔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하고 있으며, SK브로드밴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SK그룹과의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승윤 SK브로드밴드 마케팅부문장은 "MP3플레이어, 핸드폰, PMP 등 IT 기술의 발전과 함께 온라인 음악 서비스 시장도 점점 커지고 있다"며 "신세대들이 초고속인터넷 중심의 유비쿼터스 환경에서 추가 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좋아하는 음악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마케팅"이라고 설명했다.
김영민 기자 mosteve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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