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30일 전 세계적으로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시장이 확대될 전망이라며 서울반도체와 삼성전기를 산업 내 최선호주로 추천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LED 시장은 향후 3년간 연평균 57% 성장, 2012년 5조4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서울반도체는 일본의 니치아와 크로스 라이선스 체결로 조명시장 점유율 확대에서의 최대 걸림돌을 제거했으며 삼성전기는 삼성 브랜드와 글로벌 유통망을 활용하고 공격적인 투자로 시장에서의 입지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용훈 기자 adoniu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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