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제리너스커피, “패션쇼 보고 커피도 즐기세요”

엔제리너스커피가 4월 2일까지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리는 ‘2009 서울 패션위크’에서 커피 시음 이벤트를 진행한다.

엔제리너스커피는 이 행사에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카푸치노 등을 무료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음 행사장에서는 서울시와 함께 불우이웃을 위한 자선 모금행사도 펼쳐진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국내외 패션업계 정상급 디자이너와 일반 고객 약 2만명 방문이 예상되는 대규모 행사인 만큼 화려한 볼거리가 진행된다”며 “고급 커피가 함께 어우러져 고객들에게 더욱 큰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엔제리너스커피는 엄선된 아라비카 생두를 공급 받아 국내 배전 공장에서 특허 받은 ‘퓨어로스팅기법(Pure Roasting System)’으로 원두를 생산한다.

이 기법은 원두를 공기 중에 가볍게 띄워 배전하는 대류열풍방식으로 원두의 겉과 속을 균일하게 굽기 때문에 커피 고유의 부드럽고 풍부한 향을 즐길 수 있다.

‘2009 서울 패션위크’는 정욱준, 손정완, 장광효 등 국내 유명 디자이너 39명의 서울컬렉션과 70여개 패션업체가 참가하는 서울 패션페어, 신진 디자이너 페스티벌 등으로 진행된다.

김은진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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