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이 방영 중인 자이언츠 우승 기념 영상물의 한 장면. (사진제공=롯데홈쇼핑) |
롯데홈쇼핑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프로야구 마케팅으로 24일 막을 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의 야구 열기를 이어간다. 프로야구 2009시즌은 오는 4월 4일 개막한다.
롯데홈쇼핑은 프로야구팀 롯데자이언츠의 우승을 기원하고, 최고의 홈쇼핑이 되겠다는 내용의 영상물을 제작, 25일부터 방송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정병진 롯데아이몰닷컴 기획 팀장은 "롯데아이몰닷컴을 프로야구 시즌 동안 선수들을 응원하고 고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지난 24일 아깝게 패배한 WBC 한일 결승전 직후 '장하다 한국야구 준우승' 프로모션을 통해 지난 24일 하루 전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4월 20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10% 할인 쿠폰을 제공하기도 했다.
신헌 롯데홈쇼핑 대표는 "김인식 감독의 믿음과 소신의 야구에서 교훈을 얻어 고객에게 상품 이전에 신뢰와 감동을 최우선으로 배송하는 홈쇼핑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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