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중 방통위원장 |
최 위원장은 25일 오후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전파연구소 산하 이천분소와 중앙전파관리소 산하 위성전파감시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최 위원장은 이에 앞서 지난해 7월 전파연구소 및 중앙전파관리소를 방문했고 같은해 12월에도 경기도 연천지역을 방문해 현장에서 전파환경을 측정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한 바 있다.
최 위원장은 이날 현지 책임자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국민과 직접 접촉하는 대민 행정기관인 만큼 국민과 기업의 입장에서 불편한 점이 없도록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강조했다.
그는 이천분소의 업무현장을 둘러본 뒤 "최근 방송통신기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이용자가 이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기기시험이나 전파환경 예ㆍ경보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최 위원장은 위성전파감시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외국의 관련기관과 협조체계를 유지하면서 세계적인 위성전파감시센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할 것"을 주문하면서 우리나라의 전파주권 확립을 위해 묵묵히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위성전파감시센터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영민 기자 mosteve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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