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리스크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환리스크 무료특강이 열린다.
신용보증기금(신보)은 중소기업 환리스크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중소기업 임직원 대상 환리스크 관리 무료특강'을 26일 신보 본점에서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중소기업의 환리스크 관리 필요성 제고, 키코(KIKO) 등 환헤지 파생금융상품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효율적인 환리스크 관리 능력 배양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 중소기업은 특강 현장에서 외환 및 파생상품 전문가에게 직접 환리스크 관리방안에 관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권오현 전략사업부문 상임이사는 “신보는 이번 특강 처럼 유용한 지식과 정보를 적기에 제공하는 행사를 꾸준히 진행하고,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신보 홈페이지(www.kodit.co.kr)의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신보 종합금융부(02-710-4664)로 문의하면 된다.
강소영 기자 haojizhe@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