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은 부산공장앞 신호초등학교에서 지난 24일 '초록마을 만들기'라는 취지로 식목행사를 가졌다. 사진은 신원기부사장(오른쪽 첫번째)이 관계자들과 함께 나무를 심고 있는 모습. | ||
이번 행사는 '초록마을 만들기'라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4시간여에 걸쳐 약 1200여 그루의 꽃 댕강나무, 연산홍, 송악 등을 신호초등학교와 신호마을 일대에 심었다.
행사에 참석한 신원기 부사장은 "친환경 경영과 지역 밀착경영은 기업활동에 있어 필수적인 사항"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다양한 친환경 활동에 적극 참여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르노삼성은 지난 2004년 ISO 14001 인증획득으로 국제적 기준의 환경경영 시스템을 구축했다. 아울러 낙동강 정화사업, SM5 고객 이름으로 덕유산 국립공원 나무심기 등 지역사회 환경개선을 위한 친환경 활동에 참여한 바 있다.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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