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K-Class는 지난해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제네바모터쇼에 출품됐던 콘셉트카 ‘비전 GLK'의 양산모델로, 지난해 4월 중국 베이징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서울모터쇼에는 최상급 모델인 뉴 GLK 350 4매틱이 나온다.
벤츠는 GLK라는 명칭이 전형적인 오프로더를 의미하는 독일어 겔렌데바겐(Gelandewagen)의 G, 럭셔리(Luxury)의 L, 컴팩트(Kompakt=Compact)의 K에서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벤츠 코리아는 서울모터쇼에 고성능 AMG 엔진이 탑재된 '뉴 제너레이션 ML 63 AMG 4MATIC'과 'SL 63 AMG', 'CLS 63 AMG', 'C 63 AMG' 등도 전시할 예정이다.
이밖에 첨단 CDI 엔진이 장착된 친환경 모델 '뉴 제너레이션 ML 280 CDI 4MATIC'과 'C 220 CDI 아방가르드 모델', 럭셔리 세단인 'S 500 Long', 첨단 자동 주차 기능을 갖춘 'My B' 등도 선보인다.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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