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나또, 혈전 용해와 예방 효능 인증

2009-03-2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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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은 자사의 콩 발효식품 '나또'가 한국혈전지혈학회(회장 박선양 서울의대 교수)로부터 혈전용해 및 예방 효능을 인정받아 공식 인증서를 취득했다고 23일 밝혔다.

나또는 단백질과 지방, 비타민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고 소화가 잘 되는 웰빙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나또에 함유된 '나또키나제(Nattokinase)'라는 성분이 혈전 용해 작용을 하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심혈관 계통의 질환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풀무원 나또는 일본식 나또인 '국산콩 생나또'와 해독력이 특별히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검은 약콩에 나또균을 접종시켜 발효시킨 '국산콩 검은콩 생나또' 등 2종으로 모두 100% 국내산콩 원료를 사용했다고 풀무원은 설명했다. 

송영석 풀무원 나또 사업부장은 "나또는 세계 5대 건강식품으로, 특히 혈전을 용해하는 나또키나제 성분이 풍부하다“며 ”이로인해 혈전증, 고지혈증, 동맥경화 등 심혈관 질환으로 고생하는 소비자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영양 식품"이라고 말했다.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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