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700여 종의 와인을 최대 80% 싸게 판매하는 국내 최대 와인장터가 열린다.
와인나라(www.winenara.com)는 오는 25~28일까지 4일간 와인나라 전국매장(대구, 경북지역 아울렛 및 대전점 제외)에서 제15회 와인나라 와인장터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와인나라는 이번 와인장터를 통해 국내에 유통되는 700여 종의 인기와인을 최대 80%까지 할인해 판매한다.이에 따라 115만원짜리 ‘샤또 오브리옹’2004를 49만원에, 13만8000원인 ‘꼬네따블 드 딸보’2005가 5만9000원에, 그리고 5만원인 ‘빌라 안티노리 로쏘’가 1만9000원에 판매(불량 라벨 코너)된다..
특히 이번 장터에서는 그간 가장 인기 있었던 ‘불량 라벨 와인 코너’를 강화했다. 불량 라벨 코너는 와인병의 라벨이 손상된 와인을 아주 헐값에 구입할 수 있는 와인장터의 최고 인기 코너다. 올해는 200여종, 총 2400여병의 불량 라벨 와인을 확보해 판매할 예정이다.
5000원부터 시작되는 ‘균일가 와인전’도 마련됐다.
이밖에 와인 마니아들을 위해 그랑크뤼 급 와인을 빈티지 별로 구비했으며 샤또 라피트 로스칠드, 샤또 마고 등보르도 그랑크뤼 1등급 와인들을 높은 할인율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부르고뉴 와인 특별전 △세컨 와인전 △유럽 크리스탈 글라스 최저가전 등이 진행된다.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