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명품 불가리와 '옴니아' 마케팅

2009-03-23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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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T옴니아'와 명품 브랜드 불가리의 새 향수 '옴니아 그린 제이드'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체험공간을 마련했다.

삼성전자가 명품 브랜드 불가리와 공동으로 '옴니아' 마케팅을 펼친다.

삼성전자는 신촌 '애니콜 스튜디오'와 삼성동 코엑스몰 내 디지털체험관 '엠존'에 삼성 풀터치스크린 스마트폰 'T옴니아'의 다양한 기능과 불가리의 새 향수 '옴니아 그린 제이드'의 향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오는 31일까지 '애니콜 스튜디오'와 '엠존'을 방문해 'T옴니아'와 '옴니아 그린 제이드'를 사용해보고 체험 후기를 응모한 고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불가리 신제품 향수 '옴니아 그린 제이드' 정품(30명)과 샘플(800명)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T옴니아'는 PC와 PMP를 능가하는 멀티미디어 기능, 500만 화소 카메라, 위성DMB, GPS 등의 다양한 기능을 모두 구현한 풀터치스크린폰으로 삼성전자 애니콜의 대표 제품이고, '옴니아 그린 제이드'는 그린 만다린과 스프링 워터의 상큼한 향과 부드러운 쟈스민 향이 어우러진 불가리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향수 라인업이다.

삼성전자 'T옴니아'는 BMW 최상위 라인업인 뉴 7시리즈와 공동 마케팅을 실시하는 등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와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통해 프리미엄 제품의 품격과 위상을 높이고 있다.

최소영 기자 yout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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