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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한국후지필름은 6가지 자동장면인식모드 등 다양한 편의기능과 유선형 디자인을 채택한 디지털 카메라 '파인픽스 Z30' 을 출시한다. |
한국후지필름은 여성을 위한 다양한 편의 기능과 감각적인 디자인을 채택한 '파인픽스 Z30’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파인픽스 Z30은 슬림한 유선형의 외관으로 손에 잡기 편하며, 1000만화소 고화질에 언제 어디서나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다양한 촬영기능을 새롭게 탑재했다.
6 가지의 자동장면인식모드(SR auto)는 촬영 환경을 빠르게 인식해 노출과 초점, 감도, 화이트밸런스 등을 최적화했다. 인물 촬영 시 노출과 초점을 조절해 피부 톤을 살려주고, 야경 촬영 시 셔터스피드와 감도를 조절해 흔들림 없는 선명한 촬영을 해준다.
얼굴인식기능을 활용한 신개념 셀프타이머인 ‘러브타이머’기능은 인물간의 거리나 인물의 수를 자동으로 감지해 셔터를 누르지 않고도 사진 속에 등장한 인물의 얼굴에 초점과 노출을 정확히 맞춰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또한 동영상 사용 빈도가 높은 젊은 층을 위해 ‘동영상 이어 찍기 기능’을 탑재, 촬영하다 언제든 멈추고 다시 찍기를 반복해 최대 60초까지 연속 동영상을 찍을 수 있다. 사진을 찍은 즉시 12가지 특수 효과로 사진을 재편집 할 수도 있다.
색상은 핑크, 보라, 오렌지, 화이트, 블랙 총 5종이며 가격은 20만원대 후반이다.
최성종 한국 후지필름 마케팅이사는 “후지 파인픽스Z30은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세련된 곡선 디자인과 감각적인 색상, 젊은 층을 위한 다양한 편의 기능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며,“후지필름이 추구하는 눈에 보이는 그대로를 담아내는 ‘사진 촬영의 즐거움’ 뿐만 아니라 스타일리쉬한 디자인, 패셔너블한 색상으로 ‘휴대하는 즐거움’까지 더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최소영 기자 youth@aj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