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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이창규 사장(가운데)이 지난 20~21일 양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해외지역 전략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취임 후 첫 공식 해외일정에 나섰다.
이 사장은 회의석상에서 "글로벌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기회를 포착하는데 있어 해외거점의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도 중요하다"며 "해외현지 사업조직들이 빠르고 정확하게 위기를 예측하여 대응하는 한편, 곳곳에 숨어있는 비약적인 성장의 기회를 적극적으로 포착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그는 "이번 기회는 우리 세대에게 마지막 큰 기회로 종합상사가 이번 기회를 놓친다면 세계적 기업으로의 도약은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