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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백설유 라이트라’는 효소공법을 활용해 지방성분이 몸에 잘 쌓이지 않게 하는 신개념 프리미엄 건강유이다.
CJ제일제당은 5년간의 연구 끝에 효소공법을 활용해 지방산을 안전하게 제거하는 기술을 확보했고 ‘라이트라’ 출시를 통해 새롭게 건강유 시장을 개척했다.
‘라이트라’의 주성분인 디글리세라이드(DG)는 지방성분이 몸에 잘 쌓이지 않을 뿐만 아니라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이 90% 이상으로, 올리브유에 비해 불포화지방산 비율이 10% 이상 높다.
특히 기존 식용유에 비해 느끼하지 않고 깔끔한 맛으로 튀김, 부침 등 가열조리에 적합하다.
CJ제일제당은 “라이트라는 출시 3개월 만에 매출액 10억 원을 돌파하는 등 히트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적극적인 영업 마케팅을 활용해 2010년까지 매출 15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주성분인 디글리세라이드(DG)가 국내 제조 식용유 최초로 식약청으로부터 건강기능성 소재로 승인 받았다. ‘라이트라’의 주성분인 디글리세라이드(DG) 원료가 ‘다른 식용유와 비교했을 때 식후 혈중 중성지방과 체지방 증가가 적을 수 있다’는 기능성을 인정받은 것.
CJ제일제당 백설유 담당 이용욱 부장은 “최근 일본 등 선진사례를 볼 때 고기능을 갖춘 식용유가 머지않아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국내 프리미엄 식용유 시장은 포도씨유, 올리브유와 같은 고급원료를 사용한 웰빙유와 함께 ‘라이트라’와 같은 기능성 건강유가 시장을 양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가격은 480ml에 5,900원, 824ml 9,800원.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