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히트예감특집>서울우유, 온 가족이 먹는 900ml 발효유 ‘요하임’

2009-03-2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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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유 시장 새로운 패러다임 형성

   
 
 
서울우유가 가족형 900ml 대용량 발효유 요하임(Yoheim)으로 발효유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형성하고 있다.

제품명 요하임은 요구르트의 ‘Yo’와 집을 뜻하는 독일어 ‘heim’의 합성어로 만들어졌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요구르트라는 콘셉트를 표방하고 있다.

요하임은 최근 일 평균 판매량 4만개를 돌파하는 등 지난해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서울우유는 그동안 목장의 신선함이 살아있는 요구르트, 과일담은 치즈요구르트 등 트렌드를 앞서는 발효유를 개발해왔다. 

그 중 요하임은 넉넉한 대용량으로 만들어 기존의 소용량 발효유 이미지를 과감히 탈피했다.

요하임은 경제적인 가격대도 돋보인다. 900ml에 2900원으로 온 가족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특히 기존 농후발효유 대비 지방함량은 1/2 이하로 낮춰 건강적인 측면을 신경 썼다. 반면  칼슘함유량은 높였다. 하루 2컵이면 일일 칼슘 권장량의 1/2를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딸기와 사과의 천연과즙을 넣어 발효유 특유의 텁텁한 맛은 없앴다. 대신 과일의 상큼하고 깔끔한 맛을 최대한 살렸다.

여기에 서울우유가 자체 개발한 복합유산균(Probiotic & Prebiotics)과 식이섬유, 올리고당을 첨가했다. 발효유가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장 건강도 놓치지 않은 것.

서울우유 관계자는 “온 가족이 요하임 한 컵씩이면 간단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다”며 “맛과 기능, 시대적 트렌드 3박자를 두루 갖춰 요하임의 인기는 당분간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울우유는 요하임이 대용량임을 고려해 일반 카톤팩이 아닌 캡이 달린 스파우트팩을 사용했다. 여러 번 나누어 마셔도 마지막까지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어 위생적이다.

요하임은 단순히 마시는 것외에도 시리얼이나 샐러드, 과일 등을 함께 넣어 먹을 수 있어 다양하게 활용된다.

김은진 기자 happyny7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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