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북한 접경지대에서 취재 도중 북한에 억류된 미국 국적의 여기자는 중국계인 로라 링(Laura Ling)과 한국계인 유나 리(Euna Lee)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뉴욕타임스(NYT) 인터넷판이 19일 보도했다.
NYT는 이들이 지난 17일 오전 북한 국경수비대에 의해 조선족인 중국인 가이드와 함께 체포됐다고 인권활동가 등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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