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는 청소년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 교육청과 공동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는 '금융교육 협력학교' 대상학교 10개교를 선정했다.
협력학교 운영은 3월말부터 시작되며 하반기에 10개교를 추가 선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10개교, 607명을 교육한 바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강사의 학교방문 교육(8시간) 및 자본시장 현장견학(2시간) 등 총 10시간으로 구성돼 있다.
초등학교는 금융교육 초등 전문 인턴강사가 투교협이 자체개발한 금융교재인 “꿈꾸는 투자교실”을, 중·고등학교는 금융투자업계 전문가가 경제, 증권시장, 금융상품의 이해 등을 강의한다.
서혜승 기자 harona@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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