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이 내달 1일부터 기존 영업개시 시간보다 30분 빠른 아침 9시에 영업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영업종료시간은 오후 4시이지만 일부 저축은행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기존 오후 4시 30분을 유지할 계획이다.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앞으로 저축은행의 영업시간 변경에 맞춰 내국환 지급결제, 자기앞수표 관련 업무, 통합금융정보시스템 운영 등 각종 지원업무 시간을 차차 조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미호 기자 miho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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