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하 '인천경제청')이 세계적 수준의 쇼핑몰 운영에 나선다. 인천경제청은 홍콩의 부동산 투자회사인 M.하릴렐라와 복합 쇼핑몰 투자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복합 쇼핑몰은 송도 2만5564㎡ 부지에 지상 11층, 지하 3층 규모로 건설하며 각종 판매점과 공연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총 사업비 3억원 중 2억원은 하릴렐라, 나머지는 인천경제청이 투자한다. 김준성 기자 fresh@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