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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컴퓨터는 16일 기업용·관공서용 시장을 겨냥해 ‘e레이저’ 프린터 4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관공서, 교육망, 일반 기업, 소호몰 등 삼보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공공부문 시장에서 다양한 채널에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 고급형 레이저 프린터 시장을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
'e레이저' 프린터는 A3와 A4 사이즈 컬러, 흑백을 지원하고 프린터 한대로 동일 네트워크 안에 있는 최대 10명까지 함께 사용할 수 있어 프린터 구매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기존 기업용 레이저 프린터보다 평균 출력 비용이 15%~20% 이상 저렴해 프린터 유지 비용 또한 절감이 가능하다.
아울러 삼보는 24시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원격 데스크톱 등의 PC 네트워크를 통한 기술 지원도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김종서 삼보컴퓨터 사장은 “업무용 기기는 회사의 생산성을 좌우할 수도 있기 때문에 초기 구매 비용부터 유지 비용, 서비스에 걸리는 시간까지 꼼꼼히 따져보고 구입하는 것이 좋다”며 “저렴한 유지비와 고해상도 인쇄 기능, 차별화된 서비스를 갖춘 ‘e레이저’ 시리즈로 기업용 시장에서 PC 판매와 함께 시너지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리 기자 miracl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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