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에서는 화석연료를 대체할 청정에너지인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최신 신기술, 신제품 등이 출품된다.
호주의 림(Rheem), 독일의 선 앤 윈드(Sun & Wind), 이스라엘의 밀레니엄 일렉트릭(Millennium Electric)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선도하는 세계 15개국 150여 유수기업들이 340개 부스를 차릴 예정이다.
불가리아 전력공사 사장 등 21개국에서 140여명의 해외바이어가 대거 참가해 신기술에 대한 정보 교류도 활발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세계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선도하는 세계 태양광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2009 국제 태양광ㆍ태양열 기술 포럼'도 개최돼 태양광 시장의 현황과 미래를 조망하고 최신 기술 및 상업화 전략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바이오에너지 코리아 콘퍼런스 2009'와 `저탄소ㆍ녹색성장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정책포럼' 등 다양한 국제 세미나도 개최된다.
정부가 호남권의 특화산업으로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육성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광주시와 전남도도 이번 전시회에서 투자유치설명회, 수출상담회, 신재생에너지 현장투어 및 산업시찰 등 각종 행사를 마련했다.
`SWEET'는 국내 신재생에너지 전시회 중 유일하게 2007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지식경제부의 유망전시회로 선정된 바 있다.
인터넷뉴스팀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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