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전시회 `SWEET' 광주서 열려

2009-03-15 14:31
  • 글자크기 설정
 
   신재생에너지 전문전시회 `SWEET(Solar, Wind & Earth Energy Trade Fair)2009'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화석연료를 대체할 청정에너지인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최신 신기술, 신제품 등이 출품된다.

   호주의 림(Rheem), 독일의 선 앤 윈드(Sun & Wind), 이스라엘의 밀레니엄 일렉트릭(Millennium Electric)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선도하는 세계 15개국 150여 유수기업들이 340개 부스를 차릴 예정이다.

   불가리아 전력공사 사장 등 21개국에서 140여명의 해외바이어가 대거 참가해 신기술에 대한 정보 교류도 활발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세계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선도하는 세계 태양광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2009 국제 태양광ㆍ태양열 기술 포럼'도 개최돼 태양광 시장의 현황과 미래를 조망하고 최신 기술 및 상업화 전략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바이오에너지 코리아 콘퍼런스 2009'와 `저탄소ㆍ녹색성장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정책포럼' 등 다양한 국제 세미나도 개최된다.

   정부가 호남권의 특화산업으로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육성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광주시와 전남도도 이번 전시회에서 투자유치설명회, 수출상담회, 신재생에너지 현장투어 및 산업시찰 등 각종 행사를 마련했다.

   `SWEET'는 국내 신재생에너지 전시회 중 유일하게 2007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지식경제부의 유망전시회로 선정된 바 있다.

인터넷뉴스팀 news@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