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강 액면분할 긍정적"

2009-03-13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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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신증권은 13일 최근 액면분할 후 재상장한 대한제강에 대해 거래량 증가와 1분기 실적 호조 등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는 한편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7.7% 높은 1만4천원으로 올렸다.

   대신증권 문정업 연구원은 그동안 거래량 부진 등이 주가 할인요인으로 작용했지만 액면분할(5천원→1천원)로 이 같은 할인요인이 다소 해소될 수 있고, 앞으로 분기별 실적이 점차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한제강의 주가수익비율(PER)도 3.8배로, 전기로제강 3사의 평균치 6.8배에 비해서도 낮아 상대적으로 저평가돼 있다고 덧붙였다.

인터넷뉴스팀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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