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13일 최근 액면분할 후 재상장한 대한제강에 대해 거래량 증가와 1분기 실적 호조 등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는 한편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7.7% 높은 1만4천원으로 올렸다. 대신증권 문정업 연구원은 그동안 거래량 부진 등이 주가 할인요인으로 작용했지만 액면분할(5천원→1천원)로 이 같은 할인요인이 다소 해소될 수 있고, 앞으로 분기별 실적이 점차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한제강의 주가수익비율(PER)도 3.8배로, 전기로제강 3사의 평균치 6.8배에 비해서도 낮아 상대적으로 저평가돼 있다고 덧붙였다. 인터넷뉴스팀 news@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